충남 천안지역의 중견 기업인 선우종합그룹이 23일 오전 서북구 불당동 선우프라자에서 ‘선우프라자 준공식 및 확장 이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의회 안상국 부의장과 주일원 시의원, 이문수 순천향대학병원장 그리고 회사 관계자 및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기념식, 축하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을 갖은 선우프라자는 1760㎡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7층의 건물로 불당동 천안시청 앞 택지개발지구에 완공되어 80%의 분양률을 보이며 1,2종의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준공한 선우프라자로 확장 이전한 선우산업개발은 창립 17년을 맞이해 독자적으로 시행 및 시공을 함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춘 회사로 우뚝 성장했다.

특히 ‘고객의 눈으로 보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이날 준공한 선우프라자를 비롯해 천안시 청당동에 13층의 선우법조타운과 경기도 오산에 선우광장타워, 평택 선우 중앙프라자 등을 건립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는 회사다.

준공식 및 확장 이전식을 개최한 선우종합그룹 정선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우프라자의 첫삽을 뜨던 날부터 지금까지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다”며 “많이 성원해주고 힘을 모아준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새롭고 활력 있는 명품도시 건설, 더 나아가 지역사회 경제의 일익을 담당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을 직접 뛰어다니며 경쟁력에 선두가 되는 회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 경제 17년 2월